한눈에 보는 가격표
먼저 네 가지 제품의 정가와 판매가, 할인율, 추가로 필요한 것을 한 표에 모았습니다. 표시된 가격은 스마트스토어 기준이며, 향료는 기기 가격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먼저 확인하세요.
| 제품 | 정가 | 판매가 | 할인 | 추가로 필요한 것 |
|---|---|---|---|---|
| NANO-10BA·NANO-30CA 택1 | 198,000원 | 165,000원 | 16% | 향료(100ml 공병 포함) |
| NANO-20V | 99,000원 | 79,200원 | 20% | 향료(200ml 공병 포함), 어댑터 또는 D형 건전지 3개 |
| 스틱 디퓨저 150ml | 25,000원 | 22,500원 | 10% | 없음 |
| 룸스프레이 100ml | 20,350원 | 18,310원 | 10% | 없음 |
조합했을 때의 시작 비용
| 조합 | 합계(판매가 기준) | 유의할 점 |
|---|---|---|
| 스틱 디퓨저 + 룸스프레이 | 40,810원 | 전원·향료 구입이 필요 없다 |
| NANO-20V + 룸스프레이 | 97,510원 | 향료는 별도라 이 합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
| NANO-10BA·30CA + 룸스프레이 | 183,310원 | 향료는 별도라 이 합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
가격 차이는 어디서 생기는가
같은 향 제품이라도 가격이 크게 달라지는 이유는 구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룸스프레이와 스틱 디퓨저는 액체가 담긴 소모품 그 자체이고, 발향기기는 향을 퍼뜨리는 장치입니다. 기기를 사면 향료를 따로 사서 채워야 하고, 향료가 줄어들 때마다 다시 구입하는 비용이 이어집니다. 그래서 기기의 가격만 보고 판단하면 실제 시작 비용을 낮게 어림하게 됩니다. 반대로 소모품 방식은 처음 값이 낮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새 제품을 다시 들여야 하므로, 얼마나 오래 쓸 것인지에 따라 합산 비용의 순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두 기기의 가격 차이도 용량과 전원, 범위가 함께 달라서 생깁니다. NANO-20V는 79,200원으로 발향 범위가 최대 20평이고, 200ml 공병이 기본 포함되며, 어댑터 또는 알칼라인 D형 건전지 3개(별도 구매)로 작동합니다. NANO-10BA와 NANO-30CA는 165,000원으로 발향 범위가 30평 미만이고, 100ml 공병이 포함되며, 내장 배터리 충전형이라 건전지가 필요 없습니다. 두 모델은 같은 상품에서 택1로 고르며 가격이 같습니다. 분사 간격은 NANO-30CA가 분사 5~30초, 대기 90~900초, NANO-10BA는 앱 설정 시 5~900초 범위입니다.
할인율도 함께 보면 도움이 됩니다. NANO-20V는 정가에서 19,800원, NANO-10BA·NANO-30CA는 33,000원이 내려가 있고, 룸스프레이는 2,040원, 스틱 디퓨저는 2,500원 낮아져 있습니다. 다만 할인율이 높다고 해서 자신의 공간에 더 맞는 제품은 아닙니다. 공간이 20평 안팎이라면 NANO-20V로 충분하고, 30평 가까이 필요하다면 NANO-10BA·NANO-30CA가 맞으니 가격표보다 공간 크기를 먼저 확인하세요.
예산을 정하는 순서도 정리해 두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첫째, 쓸 공간의 크기와 사람의 드나듦을 적어 보고, 둘째, 전원과 향료 관리를 맡을 사람이 있는지 정한 뒤, 셋째, 그에 맞는 방식을 고르고, 마지막으로 가격표에서 합계를 확인하세요. 예를 들어 작은 매장이라면 스틱 디퓨저와 룸스프레이 조합 40,810원으로 시작해 보고, 부족함을 느낀 뒤에 NANO-20V 79,200원을 더하는 식으로 단계를 나눌 수 있습니다. 한 번에 큰 금액을 들이기보다 단계별로 넓히면 잘못 고르더라도 손해가 작습니다. 같은 상품이라도 구성 변경이나 이벤트로 가격이 바뀔 수 있으니, 결제 직전에 상세페이지의 금액을 다시 확인하는 습관도 필요합니다.
자세한 방식별 특징은 디퓨저 종류 비교에서, 기기를 쓸 때의 설정 방법은 전자디퓨저 사용법에서 이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격을 비교할 때 자주 놓치는 것이 관리에 드는 시간입니다. 룸스프레이와 스틱 디퓨저는 병을 열어 놓거나 필요할 때 뿌리는 것이 전부라 시간 비용이 거의 없는 대신, 향이 줄어들면 새 제품으로 바꿔야 합니다. 발향기기는 충전하거나 전원을 연결하고, 향료를 채우고, 분사와 대기 시간을 한 번 정해 두는 수고가 따르지만 그 뒤에는 정해진 간격대로 자동 분사하며 같은 향을 이어 갑니다. 즉 소모품 방식은 손이 덜 가고 기기 방식은 손이 한 번 더 가는 대신 넓은 공간을 한꺼번에 다룰 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표의 숫자를 보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처음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고 싶다면 소모품 방식이 낫고, 넓은 공간에 같은 향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면 기기 방식이 맞습니다. 어느 쪽이든 가격표의 숫자만으로 결정하기보다 공간의 크기, 관리를 맡을 사람, 향을 쓰는 시간대를 함께 적어 두고 비교하면 선택이 훨씬 분명해집니다. 매장이나 사무실처럼 여러 사람이 오가는 공간이라면 기기를, 개인의 방이나 현관처럼 작은 자리라면 소모품을 먼저 떠올려 보세요.
가장 합리적인 가격은 가장 낮은 숫자가 아니라, 내 공간과 관리 습관에 맞아 끝까지 쓰게 되는 쪽입니다.
구매 전 체크리스트
- 공간의 크기를 평수로 가늠했는가(20평 안팎인지, 30평 미만까지 필요한지)
- 기기를 고른다면 향료 구입비를 예산에 더했는가(향료는 모든 기기에서 별도)
- NANO-20V는 어댑터를 쓸지 D형 건전지 3개를 따로 살지 정했는가
- 향료는 Fragrance Oil 또는 Essential Oil 100%인지 성분 표기를 확인했는가(희석액은 부품 부식 우려)
- 전원이나 설정 없이 바로 쓰고 싶다면 스틱 디퓨저·룸스프레이 조합으로 충분한지 따져 보았는가
- 실시간 가격과 재고, 할인 적용 여부를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에서 한 번 더 확인했는가